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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단) 자카르타 구걸행위 단속
기사입력 2011.07.2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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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단) 자카르타 구걸행위 단속
자카르타 행정당국이 라마단을 앞두고 거리에서 구걸하는 행위를 단속한다고 밝혔다.
주정부 공공질서국의 에펜디 아나스 국장은 20일 “공공질서요원들이 라마단 열흘 전부터 관내 구걸행위 단속을 시작한다”며 “무슬림들이 라마단 기간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단속”이라고 말했다.
몸과 마음을 정화하는 시기인 라마단 기간에 무슬림들의 자선행위가 증가하는 점을 이용해 구걸행위가 증가하며, 이를 돈벌이로 여긴 시골사람들이 도시로 몰려와 조직적인 구걸행위를 하기도 한다. 구걸행위가 많은 장소는 감비르, 따나아방, 꺼바요란 라마, 찔란닥 등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