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한국축구, 레바논 3-0 완승 2연승 질주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한국축구, 레바논 3-0 완승 2연승 질주

기사입력 2012.06.13 05:40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김보경 2, 구자철 쇄기골 성공 압도적 대승

▲ 12일 오후 레바논 전에서 김보경이 선제골에 이어 추가골 성공시키자 이동국, 구자철 등 동료선수들이 축하해주고있다.(사진출처/KFA)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축구국가대표팀이 12일 레바논을 3-0으로 완승을 거두며 브라질 월드컵의 순항을 알렸다.


대표팀은 12일 오후 8시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4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 2차전 레바논을 상대로 김보경 발끈에서 시작해 구자철의 쐐기골로 3-0으로 승리했다.


대표팀은 전반 초반 몸이 무거운 듯 패스가 끊기는 등 레반논의 위협적인 슛을 허용하기도 했다.


그러나 전반 29분 이근호의 패스가 김보경의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이어지며 레바논 골망을 흔들었다.김보경의 선제골은 이근호가 왼쪽 측면을 파고들면서 꺾어준 공이 득점으로 이어졌다.


이어 김보경은 후반 3분 미드필드 왼쪽에서 중앙쪽으로 길게 패스한 공을 받아 단독 드리볼로 골문앞까지 끌고가면서 레반논 골키퍼가 나오자 왼발로 살짝 방향을 바꾸는 지능적인 슈팅으로 선제골에 이어 추가골을 뽑아냈다.


대표팀은 김보경의 슈팅으로 2-0을 만들며 경기를 이끌어가던 후반 44분 측면에서 크로스한 공이 레반논 상대 페널티 지역 중앙으로 떨어지자 구자철이 쐐도하며 공을 가로채 그림같은 오른발 슈팅이 세 번째 골을 만들어 3-0 대승을 거뒀다.


대표팀은 이날 대승으로 지난해 11 3차 예선전에서 레바논에게 패배를 깨끗하게 설욕했다.


대표팀은 카타르에 이어 레바논까지 기분 좋은 완승을 거두며 2, 승점 6으로 A조 선두를 굳혔다.


[
동양뉴스통신(dynewsa.com)=데일리인도네시아]

[데일리인도네시아 기자 dailyindo@gmail.com]
<저작권자ⓒ데일리인도네시아 & dailyindonesia.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회원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