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부, 자금 유입 강세 지속 예상
미국 부채한도 증액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됨에 따라 향후 인도네시아로의 자금 유입이 강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재무부 채권관리국의 라흐맛 왈루얀또 국장이 1일 말했다.
그는 “미국이 고용증대와 경제성장을 위해 저금리 정책을 유지하면 자금이 이머징마켓으로 이동하면서 특히 인도네시아로의 자금유입이 강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성명을 통해 "상•하원의 양당 지도자들이 재정적자를 감축하고 디폴트(채무불이행)를 막기 위한 방안에 합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