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 뻐깔롱안에 생선가공공장 건설 추진
한국기업 PT Korea Surimi Co.가 중부자바 뻐깔롱안 지방정부와 협력해 이 지역에 생선가공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현지 언론이 4일 보도했다.
바시르 아흐맛 뻐깔롱안 시장은 지난 2일 “PT Korea Surimi Co.가 1천만 달러를 투자해 ‘수리미’ 생선가공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라며 “뻐깔롱안을 생선의 도시(minapolitan)로 개발할 큰 기회”라고 말했다.
지방정부의 찬드라 헤라와띠 축산.수산국장은 “한국업체 관계자들이 타당성조사를 위해 현지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바섬 북부바다에서 잡히는 생선을 가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