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지난 12일 수마트라섬 리아주 깜빠르군 소재 깜빠르 폴리테크닉에서 ‘팜오일 폐잔재활용 바이오에너지 및 부산물생산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착공식에는 제프리 누르 깜빠르 군수 및 부군수, 군의회의장, 주정부 관계자, KOICA 최성호 사무소장, 정회진 기후변화실장 등 양국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했으며, 깜빠르 폴리테크닉과 팜오일 공장 간 원자재조달에 관한 MOU 체결식도 함께 진행됐다.
총 250만 달러를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우리나라 녹색성장 국가전략 및 5개년 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동아시아 기후변화 파트너십(2008-2012/2억 달러)의 일환으로서, 인도네시아 주력산업인 팜오일 산업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재활용하여 환경오염 및 용수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나아가 팜오일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한국의 팜 부산물 처리 기술을 공유함으로써 인도네시아의 환경적•경제적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현지 지역경제의 발전을 도모함은 물론, 인도네시아 정부의 기후변화 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친환경 신기술 도입 및 보급 전략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 착공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이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