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의 맛과 멋을 알리기 위한 ‘K-Food 페스티벌’이 17일 인도네시아 사립 명문대 뻘리따 하랍빤 대학교(UPH)에서 열렸다.
이날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화합을 상징하는 ‘대형 비빔밤 만들기’ 행사에는 김영선 대사, 홍혜선 대사 부인, 제임스 리야디 리뽀그룹 회장, 레발리나 S 떼맛 한국 친선대사 등과 대학생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시연 및 시식 코너가 마련됐다.
‘대형 비빔밤 만들기’는 행사는 민영 방송국 Trans 7 TV가 촬영했으며, 이달 30일(일) 9시30분에 전파를 탄다.
한국주간의 일환인 ‘대형 비빔밤 만들기’는 오는 10월 6일 따만 앙그렉 몰에서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