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토요문화교실, 멘토를 만나 꿈을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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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문화교실, 멘토를 만나 꿈을 키운다

기사입력 2012.09.26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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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재 회장과 함께 한 토요문화교실

토요문화교실은 새로운 멘토를 만나서 자신의 꿈을 조금씩 키워나가는 시간이다.    

▲ 최지원 학생기자 (Jiks 11)

학생들은 각자 하고 싶은 분야에 맞는 멘토를 만나서 내면에 숨겨진 카드를 찾아내고 잠재력을 최대한 개발하고자 노력하는 것을 즐겁고 행복한 일이다 

인도네시아인은 누구인가?’ 라는 제목으로 토요문화교실이 지난 9 22일 토요일,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 (교장 선종복, 이하 JIKS) 역사관에서 열렸고, 인도네시아 문예총의 한상재 회장이 강의했다.

곤충이나 유전학에 관심이 많은 한 회장은 약 5년 간 말레이시아에서 곤충 채집을 했고, 일반 식물이나 약용 식물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다고 한다.

이날 한 회장은 과연 우리는 누굴까?’라는 질문을 학생들에게 했다.

한 회장에 따르면, 우리의 DNA100이라고 가정하면 인간이 사는 동안 사용하는 DNA10%도 못 된다. , 90%는 잠자는 DNA라는 것이다.

한 회장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생각하고, 노력하고, 꿈을 꿔서 10% DNA라도 제대로 깨워야 한다며, 이를 깨울 수 있는 것 중 하나가 알코올이라고 했다. 그는 소량의 알코올은 DNA를 깨워줄뿐더러,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은 역할을 한다고 했다.

이어 한 회장은 작은 가능성을 이룰 수 있는 사람만이 위대한 사람이 될 수 있다며, 자신 삶의 상황을 바꾸라고 했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 안에서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평일에는 학업에 열중하고 주말에는 문화 생활을 즐기거나 새로운 일에 도전해 보라는 것이다.

한 회장은 인생은 꽃이다이라며, 모든 사람들은 인생의 시기가 조금 늦을 뿐이지, 언젠가는 다 꽃을 피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한 회장은 인생의 결과보단 과정을 즐기라며, 단지 대학을 가기 위해 스펙을 쌓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잘할 수 있는 히든카드를 찾아서 자기개발을 하라고 당부했다.   

▲ ‘인도네시아인은 누구인가?’ 라는 제목으로 토요문화교실이 지난 9월 22일 토요일,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 (교장 선종복, 이하 JIKS) 역사관에서 열렸고, 인도네시아 문예총의 한상재 회장이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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