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인천시-길병원, 인니 무지개한글학교에 기자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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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길병원, 인니 무지개한글학교에 기자재 지원

기사입력 2011.08.0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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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 무지개공부방 한글수업시간에 강현영 교사가 다문화가정 어린이들과 수업하고 있다.



인천시-길병원, 인니 무지개한글학교에 기자재 지원 

인천광역시와 가천길병원이 인도네시아 한인들이 운영하는 무지개한글학교(대표 강영자)에 컴퓨터 및 기자재를 전달하는 등 지원사업에 나섰다. 

인천시와 길병원은 8월 1일부터 4일까지 인도네시아 반뜬주를 찾아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아시아지역 자매•우호도시 의료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현지 초등학생, 유치원생 등을 대상으로 국내에 초청해 시술할 환자를 선정하고자 계획됐다.

이를 위해 인천시와 길병원은 최덕영 심장소아과 전문의 등 의료진을 파견해 현지에서 1~8세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국에서 공수한 심초음파 기계 등을 활용한 정밀진단을 실시했다.

방문단은 현지 의료진과 함께 환자의 상태 등을 논의한 후 어린이 6명을 선정해 올 10월 중 이들을 한국에 초청해 본격적인 치료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방문단은 한인들이 운영하는 무지개한글학교에 컴퓨터 5대와 프린터 1대 등의 기자재를 지원해 의미를 더했다. 반뜬주에 소재한 무지개한글학교는 한글의 우수성과 한글문화를 보급하고자 마련된 교육기관으로 현재 40여명의 학생들이 한글수업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인천시는 2009년 9월 인도네시아 반뜬주와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시의회 대표단 반뜬주 방문과 부지사, 투자청장 방문, APCS 참여 등의 교류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2014아시아경기대회를 앞두고 인천시는 이번 의료지원사업을 계획했으며 이를 통해 앞으로 두 도시간 친목이 더욱 공고히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외동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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