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KOICA, 자카르타 해안서 쓰레기 대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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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ICA, 자카르타 해안서 쓰레기 대청소

기사입력 2012.12.09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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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자카르타 해안의 마룬다 지역에서 김영선 대사가 쓰레기를 청소하고 있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박대원)은 지난 6일 북부자카르타 해안에 위치한 마룬다 빈민지역에서 환경미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자카르타를 깨끗하게 만들어요(Mari Bersihkan! Jakarta)’라는 슬로건의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영선 대사를 비롯하여 정기평가회의에 참석한 KOICA 봉사단원과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JIKS) 학생, 북부자카르타 시청 공무원, 현지 주민 등 총 130여명이 참석했다.

마룬다 지역은 최근 자카르타 주지사의 방문으로 현지 언론의 관심을 받은 곳으로 30여 년간 급속하게 이루어진 도시화와 산업화로 인해 육지뿐만 아니라 바다에까지 쓰레기가 쌓여 현지 주민들이 극심한 환경오염에 고통을 겪는 지역이다.

자카르타 빈민 지역을 대상으로 한 환경미화 봉사활동을 통하여 현지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특히, JIKS 학생들이 동참함으로써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환경문제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는 기회가 됐다.

▲ 6일 자카르타 해안의 마룬다 지역에서 코이카 직원, 현지 주민, JIKS 학생들이 참여해 쓰레기를 청소하고 있다.

[데일리인도네시아 기자 dailyind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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