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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KS 초등 졸업식 열려

기사입력 2013.01.2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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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직스 나래홀에서 초등 졸업식이 열였다. 졸업식 장면. (사진 = 현창현 학생기자)


 

▲ 현창연 학생기자(JIKS 6)

(JIKS=데일리인도네시아) 현창연 학생기자 =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JIKS) 초등학교 2012학년도 제34회 초등 졸업식이 22일 나래홀에서 열렸다. 이날 졸업한 학생은 남학생 38, 여학생 35, 모두 73명이며, 이중 본교로 진학하는 학생은 71명이다.


비가 오는 날씨 속에서도 많은 학부형들과 내빈들이 졸업식장을 찾아 주었다. 졸업식은 개식사와 국민의례로 시작되었고, 이어 학사
보고, 졸업을 인증하는 졸업장 수여, 공로상 시상 등의 순서가 이어졌다.


한국대사상은 이윤영 학생이 받았고 박영식 공사가 수여했다. 학교장상은 한영진 학생, 한인회장상은 임지현 학생 받았고 신기엽 한인회장이 수여했다.


재단이사장상은 고민정 어린이가 받았고, 승은호 재단 이사장이 수여했다. 평통사무처장상과 모범상, 한국스카우트연맹에서 수여하는 스카우트상의 시상이 이어졌다
모든 졸업생들의 각기 다른 재능을 격려하여 주어진 꿈나무상도 있었다.


하객들과 학생들은 상을 받은 모든 학생들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이어서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졌는데, 박영식 공사는 항상 열심히 하라고 했고, 신기엽 한인회장은 이번 졸업생들이 나래홀 제1회 졸업생이라며 축하해주었다.  


선종복 JIKS교장은 글로벌 소양을 갖춘 창의적 인재로 성장해 온 졸업생 모두가 그 동안 키워온 소질과 역량을 발휘하며 세계 속의 직스인으로서 위상을 들어내며 어느 곳에 있든지 동포사회의 자랑이 되어줄 것을 부탁했다.  


재학생 대표로 김민재(JIKS 5) 어린이가 졸업생들을 다시 만나고 싶어하는 바램과 아쉬움을 담은 송사를 했다. 졸업생 대표로 이윤영 어린이의 답사가 있었다.


다음으로 한국학교어린이합창단의 축가와 재학생과 졸업생이 함께 졸업식 노래를 제창했고, 마지막으로 교가를 부르며 34회 졸업식의 막을 내렸다.


졸업생들은 나래홀에 남아서 부모님, 선생님들과 사진을 찍고 친구들과 사진을 찍었다.


졸업생들은 3월 초에 중학교로 진학하게 된다. 졸업생들 화이팅!!!

[편집자주] 현창연 학생기자도 이날 초등학교를 졸업해, 이번 기사가 초등학교 시절 마지막 기사가 됐다. 현창연 학생기자는작년에 누나와 형들이 중학교로 올라갈 때의 느낌을 알 것 같다. 올해 우리는 더 활기차고 알차게 우리의 꿈에 한 발 한 발 가까워 질 것이다라고 졸업소감을 밝혔다. 또한 비가 오는 가운데도 졸업식장을 찾아준 하객들에게 감사인사를 그리고 이날 수상한 모든 친구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다.

[데일리인도네시아 기자 dailyind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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