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풀서비스 항공사로 출범을 앞둔 바띡에어의 항공기. (자료사진) 풀서비스 항공사 바띡항공(Batik Air)이 올해 4월 영업을 시작한다.
바띡항공의 모회사인 라이언에어의 에드워드 시라잇 전무는 29일 “바띡에어 출범을 위한 행정절차는 거의 마무리됐으며 교통부로부터 운항증명(AOC) 허가 절차만 남아있다”고 밝혔다.
그는 “바띡에어는 올해 보잉 737-900ER 기종을 4대 인수할 예정이며 현재 운행 중인 이 기종의 좌석간 길이를 길게 배치하고 객실 내부의 인테리어와 색상을 교체할 것”이라며 “원래 보잉 737-900ER 기종이 210석인데 185석으로 줄인다”고 설명했다.
에드워드 전무는 이어 바띡에어가 인도네시아의 관광 및 비즈니스 노선을 겨냥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노선은 아직 밝힐 수 없다고 말하면서, 바띡에어는 라이언에어 그룹의 라이언에어와 윙즈에어 시장과 다르지만 인도네시아의 중산층이 매년 성장하고 있는 만큼 바띡에어도 시장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현재 라이언에어 그룹은 MD-90 2대, 보잉 737-300 2대, 보잉 737-400 8대, 보잉 737-900ER 68대, 보잉 737-800NG 14대와 보잉 747-400 2대 등 총 95대의 항공기로 운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