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450만 TEU 규모 '뉴쁘리옥’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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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만 TEU 규모 '뉴쁘리옥’ 착공

기사입력 2013.03.23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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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 뉴쁘리옥(New Priok) 조감도 (사진: 인도네시아항만공사)

자카르타 딴중쁘리옥 항구 인근에 뉴쁘리옥(New Priok 또는 깔리바루 터미널) 항구의 공식 착공식이 22일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인도네시아의 해상 관문인 자카르타 딴중쁘리옥 항구가 포화상태를 넘어선 가운데 착공된 뉴쁘리옥 항구의 건설사업은 2025년 세계 10대 경제 대국 도약을 목표로 추진 중인 경제개발마스터플랜(MP3EI)의 핵심사업 가운데 하나로 물류 비용을 크게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R.J 리노 제2항만공사(PT Pelabuhan Indonesia II) 사장에 따르면, 450만 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 컨테이너 처리 능력의 뉴쁘리옥 터미널 1차 공사는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되었으며 2017년에 완공될 계획이다.

총 22조6천억 루피아가 투자되는 1차 공사는 총 5단계로 진행되며 3개 컨테이너 부두와 940만㎥를 처리할 수 있는 석유∙가스 부두 2곳에 세워지며, 길이 4,000m이고 폭이 300m 규모다. 1단계 컨테이너 부두는 2014년 완공할 예정이다.

국제 수준의 뉴쁘리옥은 수심 16m로 8,000 TEUs급 컨테이너 선박이 접안할 수 있으며, 향후 수심 20m로 18,000 TEUs급 컨테이너 선박이 정박할 수 있는 부두도 건설될 예정이다.
[데일리인도네시아 기자 dailyind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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