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한.인도네시아 도자 축제 한마당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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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도네시아 도자 축제 한마당 열려

기사입력 2013.03.2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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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자카르타 카사블랑카 몰에서 개막된 도자전.

 

한국과 인도네시아 수교 40주년을 기념해 양국의 도자전이 28일 자카르타 카사블랑카몰(꼬따 카사블랑카)에서 열렸다.


이날부터 나흘간 열리게 되는 이번 전시회는 한민족재단과 인도네시아한인회가 주최하고 한국도예협회와 인도네시아대한체육회가 주관했다.


2008
년과 2010년에 이어 세번째로 열리는 이번 도자전의 특징은 한국을 대표하는 도예작가 51명과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도예작가 16명이 출품해 두 나라의 다양한 도자 장르를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또한 이번 행사는 전시회뿐만 아니라 도자 워크숍, 세미나와 도자체험 등으로 알차게 꾸며졌다.


윤태운 한국도예협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역사가 깊은 한국의 도자는 지금도 토기, 청자, 백자, 분철, 옹기라는 다섯 가지 장르가 공존하는 도자의 다양성을 갖고 있다그런 의미에서 이번 전시회에 출품되는 작품들은 한국 도자의 한 자락을 선보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선 대사는 축사에서 “K-Pop K-Drama를 비롯한 한국의 현대 대중문화가 인도네시아에 친숙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는 시기에, 장인들의 땀과 인내의 결실인 우리의 전통 도자 문화를 소개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한국 도자 문화의 고즈넉한 여유로움이 또 다른 매력으로 인도네시아인들에게 가깝게 다가갈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 28일 자카르타 카사블랑카 몰에서 열린 도자전에서 어린이합창단이 축하노래를 하고 있다.

▲ 28일 자카르타 카사블랑카 몰에서 열린 도자전의 개막 테이프커팅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일리인도네시아 기자 dailyind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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