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남성성과 여성성 잘 조합하면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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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성과 여성성 잘 조합하면 행복"

기사입력 2013.05.2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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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2013년 코윈 인도네시아 충전 프로젝트'에서 박원순 리틀램스쿨 원장이 '가족 내 성역할'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코인 인도네시아, 두번째 충전 프로그램 ‘인생은 아름다워’
박현순 원장 '가족 내 성 역할'.. 유지영 지휘자 '신나는 노래교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이혼율 1위 국가 한국, 제3위 성이라 불리는 아줌마, 더 이상 낯설지 않은 화장한 남자.. 이런 상황을 극복하려면?

지난 25일 자카르타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인생은 아름다워’라는 주제의 2013년 코인 인도네시아 두번째 충전프로젝트에서 박현순 리틀램스쿨 원장은 ‘남성과 여성의 경계가 모호해 진 현대 사회를 살면서 어떻게 건강한 가정을 꾸릴 수 있을까’에 대해 명쾌하게 풀어나갔다.

박 원장은 “남성과 여성의 성역할은 자녀를 적극적으로 양육하는 30대에 극대화 됐다가 50대부터 남녀 성역할이 유사해지기 시작한다”며 “자기 안의 남성성과 여성성을 잘 조합한다면 행복한 가정을 이끌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 원장은 “가정에서 구성원에게 문제점을 지적하는 게 아니라 나의 감정을 적절하게 전달하고, 상대방의 얘기를 경청하고 ‘아~ 그랬구나’라고 공감할 때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 25일 한국문화원에서 코윈 인도네시아가 마련한 2013년 충전 프로젝트에서 유지영 라뮤즈합창단 지휘자가 참석한 한인들과 즐겁게 노래하고 있다.

이어 유지영 라뮤즈합창단 지휘자의 ‘신나는 노래교실’이 진행됐다.

유 지휘자는 가수 이은미의 ‘애인 있어요’, 가곡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을 지도하며, 함께 열린 마음으로 즐겁게 노래를 불렀다.

참석한 한인들은 폭풍애교와 오글거림을 극대화한 동작과 함께 ‘귀요미송’을 함께 부르며 얼굴 가득한 웃음으로 휴일 오후를 충전했다.

앞서 코윈인도네시아는 지난 3월 2013년 첫번째 충전 프로그램으로 ‘말하기의 중요성’(강사 양수려)과 ‘이미지 메이킹’(강사 이희경) 등을 마련했다.
[데일리인도네시아 기자 dailyind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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