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행복마켓) 행복한 벼룩시장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행복마켓) 행복한 벼룩시장

기사입력 2013.06.07 20:53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 샤프론 봉사단이 열심히 준비한 행복마켓 벼룩시장이 7일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JIKS) 강당에서 열렸다. 행복마켓이 열리고 사람들이 몰려드는 모습.

샤프론 봉사단이 열심히 준비한 행복마켓 벼룩시장이 7일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JIKS) 강당에서 열렸다.

학생들은 의무적으로 자리비를 내고 행복마켓에 참석해야 했다.


이날 많은 사람들이 강당 바닥에 매트를 깔고 물건을 진열했다.


굿네이버스도 이날 광고지를 돌렸다. 초등부터 중등과 고등까지 모두 참석했다.


행복마켓은 낮 12 30분에 시작해 3시에 끝났다.


판매원들은 물건을 들고 다니면서까지 최선을 다해 물건을 판매했다.


물건을 판매하면서 소리를 지르는 것이 꼭 진짜 벼룩시장과 흡사했다.


판매원들도 많이 돌아다니면서 구경을 하고 사기도 했다.


학생들은 3시에 행복마켓이 끝난 후 자신들이 이날 번 돈의 일부를 샤프론 봉사단에 기부했다. 초등학생 중 한 명이 이날 번 돈 170만원을 전액 기부했다는 소식도 들려왔다.


판매를 해본 학생들은 장사가 쉬운 게 아니라는 것을 느꼈고 좋은 경험을 했다고 말했다.


김민수 상설동아리 마술반 부기장은 이것을 계기로 힘들었지만 좋은 경험이고 돈을 벌 때 뿌듯함을 느꼈다고 소감을 말했다.


마술동아리는 행복마켓이 끝나고 조그만 자축 파티를 열기도 했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생겨서 더 많은 사람들이 왔으면 좋겠다.


샤프론(Chaperon)은 미국의 초중고에서 선생님을 도와 학생들의 교외활동을 인솔, 지도하는 학부모 봉사자를 지칭하는 말이며, 학부모샤프론봉사단은 비영리자원봉사단체(NPO)인 사단법인 한국시민자원봉사회 산하에 있는 학교봉사단 조직이다.


JIKS
2011년에 해외에 있는 한국 국제학교로서는 처음으로 학부모샤프론봉사단 창단했다.

▲ 샤프론 봉사단이 열심히 준비한 행복마켓 벼룩시장이 7일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JIKS) 강당에서 열렸다. 행복마켓이 끝나고 마술동아리의 작은 자축 파티
<저작권자ⓒ데일리인도네시아 & dailyindonesia.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회원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