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한국영화제, 자카르타ㆍ반둥 동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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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제, 자카르타ㆍ반둥 동시 개막

기사입력 2013.06.2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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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자카르타 그랜드인도네시아 몰에 있는 블리츠 메가플렉스 영화관에서 한국영화제 개막식이 열렸다. 개막을 알리는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25일 오프닝, 26일 영화산업 세미나, 26일~30일 우수영화 10편 상영
자카르타(Pacific place)와 반둥(Paris Van Java Bandung)에서 동시 개최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과 한국문화원은 한․인도네시아 영화산업계와 공동으로 25일(화)부터 30일(일)까지 6일간 자카르타와 반둥에서 한국영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영화제는 한국과 인도네시아 수교 40주년을 축하하고 양국 영화산업 발전과 협력방안 모색을 위해 개최되는 것으로, 개막작 ‘고령화가족’과 폐막작 ‘7번방의 선물’ 포함 총 10편의 우수 한국영화가 상영된다.

25일 오프닝 행사에는 홍보대사로 선정된 ‘고령화가족’(개막 상영작)의 송해성 감독, 영화배우 박해일․윤제문, 공공외교 홍보대사인 인도네시아 대표 여배우 레발리나 S 떼맛과 국민배우 크리스틴 하킴이 참석했다.

▲ 개막식에 참석한 (왼쪽부터) 개막작 고령화가족의 배우 윤제문, 박해일, 공공외교 홍보대사 인도네시아 여배우 레발리나 S 떼맛, 고령화가족의 송해성 감독.


영화제는 자카르타와 반둥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영화산업 세미나를 통해 양국 영화산업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26일 자카르타 블리츠 메가플렉스 퍼시픽 플레이스에서 ‘한국영화의 해외 공동제작 및 투자현황’을 주제로 세미나 진행된다.

영화진흥위원회 윤하 팀장, M&E 산업연구소 김도학 박사, ‘고령화가족’ 제작자 김동현 대표, 나경찬 대표 등 양국 영화계 인사들과 영화감독, PD들이 참석, 발표․토론을 통해 양국 영화산업 발전과 협력에 대해 의견 교환한다.

한국문화원 관계자는 “자카르타에서 한국영화제를 계기로 오는 9월에는 한국에서 ‘인도네시아영화제 2013’을 개최할 계획”이라며 “국내와 해외에서 양 국가의 영화제를 개최함으로써 영화 한류의 확산과 문화 교류를 통한 문화융성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참고1: 영화제 홈페이지
 http://www.blitzmegaplex.com/koreanfilmfestival/film.php 

◆ 참고2: 상영작품
ㅇ 고령화가족(2013), 연가시(2012), 도둑들(2012), 명왕성(2012) 마이리틀히어로(2013), 차형사(2012), 남자사용설명서(2012), 7번방의 선물(2012),광해(2012),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2012),


 

[데일리인도네시아 기자 dailyind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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