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프닝, 26일 영화산업 세미나, 26일~30일 우수영화 10편 상영
자카르타(Pacific place)와 반둥(Paris Van Java Bandung)에서 동시 개최
영화제는 자카르타와 반둥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영화산업 세미나를 통해 양국 영화산업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26일 자카르타 블리츠 메가플렉스 퍼시픽 플레이스에서 ‘한국영화의 해외 공동제작 및 투자현황’을 주제로 세미나 진행된다.
영화진흥위원회 윤하 팀장, M&E 산업연구소 김도학 박사, ‘고령화가족’ 제작자 김동현 대표, 나경찬 대표 등 양국 영화계 인사들과 영화감독, PD들이 참석, 발표․토론을 통해 양국 영화산업 발전과 협력에 대해 의견 교환한다.
한국문화원 관계자는 “자카르타에서 한국영화제를 계기로 오는 9월에는 한국에서 ‘인도네시아영화제 2013’을 개최할 계획”이라며 “국내와 해외에서 양 국가의 영화제를 개최함으로써 영화 한류의 확산과 문화 교류를 통한 문화융성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참고1: 영화제 홈페이지
http://www.blitzmegaplex.com/koreanfilmfestival/film.php
◆ 참고2: 상영작품
ㅇ 고령화가족(2013), 연가시(2012), 도둑들(2012), 명왕성(2012) 마이리틀히어로(2013), 차형사(2012), 남자사용설명서(2012), 7번방의 선물(2012),광해(2012),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