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송창근 한인상의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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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근 한인상의 회장 취임

기사입력 2013.07.0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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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리츠칼튼호텔에서 재인니 상공회의소 회장 이취임식 및 확대발족식이 열렸다. 이날 취임한 제3대 송창근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재인니 상공회의소 회장 이취임식 및 확대발족식 열려

재인도네시아 한인상공회의소(이하 코참) 송창근 수석부회장이 1일 코참 회장에 공식 취임했다. 승은호 전 한인회장과 신기엽 한인회장에 이어 송 회장이 코참의 지휘봉을 받았다. 

코참은 1999년에 설립된 이래 한인회장이 코참회장을 겸직해오다가 지난 5월 한인회 이사회 총회에서 개정된 회칙에 따라 한인회에서 분리되어 이번에 확대 개편됐다. 코참은 회장단과 사무국 직원 등 총 48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자카르타 꾸닝안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상공회의소 회장 이취임식 및 확대발족식’에는 김영선 주인도네시아 대사와 승은호 명예한인회장, 신기엽 한인회장, 기업인 등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했다.

송창근 회장은 축사에서 “격동하는 인도네시아 경제ㆍ사회의 변화와 한국기업인들의 시대적 부응에 따라서 엄숙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제 3대 코참 회장을 맡게 됐다”며 “코참이 우리 기업인들이 요구하는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조직을 확대 개편한다”고 말했다.

또한 송 회장은 “코참이 그동안 비회원제로 운영됐으나 이제는 회원제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고 자문역할을 통해 우리 기업의 발전과 이익 증진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며, 한인 기업들에게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김영선 대사는 “최저임금 급등과 세무당국 관리감독 강화 등 인도네시아 경영환경의 변화가 새로운 도전으로 다가왔다”며 “이러한 변화에 정교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경영관리와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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