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원섭 산림청장(왼쪽)과 줄끼플리 하산 인도네시아 산림장관이 4일 보고르군 함발랑 생태교육 모델 숲(Eco-edu Forest) 현판 앞에서 굳게 손을 잡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날 생태교육 모델 숲이 개장했다.
한․인니 수교 40주년 기념 생태교육 모델숲 개장식 및 양자회의 개최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다양한 분야로 산림협력을 확대하기 위하여 제 21차 산림협력회의와 민․관․학이 함께 참여하는 제7차 한-인니 산림포럼을 자카르타에서 4일부터 이틀 동안 개최했다.
이날 포럼 앞서 신원섭 산림청장은 한국 기업의 산림 사업지를 방문하여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데 이어 줄끼플리 하산 인도네시아 산림장관과 70만ha 조림과 바이오매스 조림 20만ha 사업 등 산림투자 활성화를 위한 양국간 산림협력 강화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특히, 양국은 올해 한-인도네시아 수교 40주년을 맞아 2011년부터 추진한 ‘함발랑 생태교육 모델숲(630ha)’ 개장식을 7월 4일 개최하고, 산림에서 생태교육을 통한 맞춤형 산림 휴양복지 및 지역사회의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하여 공동협력을 하기로 했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2위의 열대림 보유국으로 한반도 9배의 국토면적을 이루고 있으며, 인구는 약 2억 4천만명으로 동남아 국가 중 가장 큰 시장을 갖고 있다.
우리나라와는 1979년부터 산림협력을 해오고 있으며, 현재 코린도, 삼성물산, LG상사, 대상홀딩스 등 30개 기업들이 진출하여 19만ha 산업조림 및 바이오매스 조림 등 분야에서 활발한 투자를 하고 있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이제는 해외협력 분야에서도 산림자원의 가치를 재조명할 필요가 있다” 면서 “’온실가스 감축 등 기후변화 대응’의 국정과제의 충실한 이행을 위하여 우리나라 기업들의 해외산림투자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하고, 더불어 일자리도 창출하는 창조경제 기반을 확대하는데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