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연가 촬영지 남이섬. (사진=온바오닷콤) 한류 열풍 덕분에 한국을 방문하는 인도네시아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다고 2일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스까르 뚠중 파노라마투어 홍보 담당자는 “인도네시아에서 K-pop과 K-drama 열풍 덕분에 최근 한국이 관광지로 호황을 누리고 있으며, 인도네시아인들이 연차휴가와 르바란 휴가 때 많이 찾는 관광지가 되었다”고 소개했다.
이 여행사의 또다른 홍보 담당자인 마르레따 로시아네는 “인도네시아 관광객들은 주로 한국드라마 촬영지인 남이섬, 제주도, 강남 등을 주로 찾는다”며 “겨울연가가 인기리에 방영되었을 때 이 드라마 촬영지인 남이섬에 관광객이 몰렸다”고 강조했다.
마르레따는 이어 인도네시아인이 한국 이외에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홍콩, 방콕 등 동남아시아가 선호하는 쇼핑 관광지라고 말했다.
항공 및 관계 업계에 따르면 2012년 기준, 한국인은 인도네시아에 약 30만 명이 방문했고, 인도네시아인은 한국에 약 15만명이 방문했다.
자카르타 노선은 출장과 관광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특히 인도네시아 중산층이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한국을 찾는 인도네시아 관광객이 올해 30%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