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달 17일은 인도네시아 독립기념일이다. 전통적으로 이날을 기념해 대대적인 잔치가 벌어진다.
마을과 직장, 단체 단위로 체육대회가 열리는 등 축제 분위기가 한 달 간 이어진다. 하지만 수 년 전부터 독립기념일을 앞두고 무슬림들이 단식을 하는 라마단이 겹치면서 체육대회 등 기념행사가 축소돼 차분한 분위기다.
[사진 설명] 독립기념일을 앞둔 지난 5일 자카르타 스나얀 지구에 있는 청년동상 주변에 걸린 인도네시아 국기 '상 메라 뿌띠'(Sang Merah Putih, 적백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