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현상범 자문, 자총련 인니지부 새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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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범 자문, 자총련 인니지부 새 회장

기사입력 2013.09.1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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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한국대사관 다목적실에서 열린 자총련 인니 회장 이취임식에서 2대 회장에 취임한 현상범 회장(왼쪽)이 박동희 초대회장(오른쪽)으로부터 넘겨받은 자총련 인니지부 깃발을 흔들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이하 자총련) 인도네시아지부 현상범 자문위원이 자총련 인니지부 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지난 9일 한국대사관 다목적실에서 자총련 인니지부 박동희 초대 회장의 이임과 2대 현상범 회장의 취임식이 열렸다. 박동희 초대 회장은 지난 8월19일 출범한 민주평통 동남아남부협의회 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김영선 대사, 신기엽 한인회장, 김우재 월드옥타 회장, 양영연 대한체육회 인니 회장, 강희중 월드옥타 인니지부 회장, 김송정 해병전우회 회장, 김문환 문예총 회장 등 한인 사회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ROTC 15기 출신인 현상범 회장은 취임사에서 “시대적 과제와 요구에 부응하는 변화와 쇄신을 실천하면서 인도네시아 지부를 참신하고 역동적인 조직으로 변화시키겠다”며 “한국자유총연맹이 추구하는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지역 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하며, 또한 봉사하는 단체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제 14대 재인도네시아 ROTC 회장직을 수행한 바 있는 현 회장은 “교민들은 물론, 특히 전쟁을 모르는 젊은 세대들인 교민자녀들이 올바른 국가관과 역사관을 가짐으로써 이들이 장차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국가발전에 이바지하며 조국의 통일을 위한 역군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동기부여를 제공할 것”이라며, 사업계획을 밝혔다.


이어 현 회장은 “교민사회와 또한 교민들의 삶의 터전인 인도네시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통하여 ‘행복의 공감’을 실현하면서, 조국과 인도네시아 사회를 연결하는 매개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9일 한국대사관 다목적실에서 열린 자총련 인니 회장 이취임식을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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