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한-인니, 해양수산 손 맞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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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니, 해양수산 손 맞잡는다

기사입력 2011.07.0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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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과 인도네시아 해양수산부는 5일 오후 자카르타에서 ▷지속가능한 해양협력 기반 마련 ▷정책 네트워크 구축 및 사업 발굴 ▷아.태 지역 해양 지식 협조체제 구축 등을 골자로 하는 협력협약서(LOI)를 체결했다.


한-인도네시아, ‘해양.수산’ 손 맞잡는다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해양.수산 분야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과 인도네시아 해양수산부는 5일 오후 자카르타에서 ▷지속가능한 해양협력 기반 마련 ▷정책 네트워크 구축 및 사업 발굴 ▷아.태 지역 해양 지식 협조체제 구축 등을 골자로 하는 협력협약서(LOI)를 체결했다.

이날 자카르타 아르야두따 호텔에서 열린 협력협약서 체결식 겸 제1차 한-인도네시아 해양수상포럼 개막 행사에는 김학소 KMI 원장, 국회 국토해양위원회의 장광근 위원장과 차명진, 현기환 의원, 김영선 대사, 이재균 해외건설협회 회장이 참석했으며, 인도네시아 측에서는 파델 무하마드 해양수산부 장관, 알렉스 레트라우붕 산업부 차관을 비롯한 인도네시아 해양위원회 위원(장관급) 등 양국 해양수산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어 KMI는 6일 인도네시아 해양수산부와 공동으로 현지에서 ‘양국간 해양수산을 통한 협력’을 주제로 ‘제1차 한-인도네시아 해양수산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해양수산포럼에서는 우리나라와 인도네시아 정부부처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양국 해양수산정책 및 전략을 소개하고 정부와 민간 차원에서 실현가능한 구체적인 협력 사업을 도출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을 통해 양국 해양, 수산, 물류 분야 정책결정자 간 네트워크가 구축되어 정부와 민간 차원에서 실현 가능한 해양수산 분야 사업이 지속적으로 발굴 및 추진된다. 

우리나라 해양수산 기업의 인도네시아 진출이 확대됨은 물론, 인도네시아 진출 기업의 투자환경도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럼 개최에 앞서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홍보세션을 마련해 우리나라 해양잠재력을 널리 알리고,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동남아 국가의 행사참여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KMI는 해운, 항만, 국제물류, 수산, 해양환경, 해양영토 등 해양수산 분야의 정책을 연구하는 국책연구기관으로 정책연구와 국제협력사업 등을 활발히 추진하여 국내외 해양수산업계에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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