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대통령이 12일 자카르타 대통령궁을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을 공식환영식으로 맞이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며칠 전 발리에서 열린 APEC정상회의 이후 다시 만난 유도요노 대통령에게 "여기는 발리와는 다른 새로운 모습입니다. 여러가지 풍경을 보고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에 유도요노 대통령은 "자카르타가 발리보다 조금 덥습니다."라고 답했다.
공식 환영식은 의장대 사열, 양국 국가 연주, 예포 21발 발사, 양국 참석자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