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한복의 미, 인도네시아에 널리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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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의 미, 인도네시아에 널리 알려

기사입력 2013.10.2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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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복 패션쇼가 21일 자카르타 롯데쇼핑 에비뉴(LOTTE SHOPPING AVENUE)에서 열렸다.


▲ 한복 패션쇼가 21일 자카르타 롯데쇼핑 에비뉴(LOTTE SHOPPING AVENUE)에서 열렸다.



▲ 한복 패션쇼가 21일 자카르타 롯데쇼핑 에비뉴(LOTTE SHOPPING AVENUE)에서 열렸다.



▲ 한복 패션쇼가 21일 자카르타 롯데쇼핑 에비뉴(LOTTE SHOPPING AVENUE)에서 열렸다. 손인식 서예가가 휘호 시범을 보이고 있다.


 

▲ 추이영 학생기자(JIKS 12)

K-POP이나 한국의 음식만 알았는데 오늘 한복의 다양한 모습들을 보니 놀랍기도 하고 한국의 새로운 면모를 본 것 같아 새롭게 느껴졌다.”

한복 패션쇼가 21일 자카르타 롯데 쇼핑 에비뉴(LOTTE SHOPPING AVENUE)에서 열렸고, 1시간 가량 패션쇼를 관람하던 인도네시아인 쩨쩹(Cecep) 씨는 이같이 말했다. 

이날 한복 패션쇼는 한인도네시아 수교 40주년 기념해 열리고 있는 한국문화축제(KOREAN CULTURE FAIR)의 일환으로, 롯데쇼핑과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가 공동 주최한 행사다.

인도네시아에 한복의 미와 우아함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열린 이날 패션쇼는 우리나라 전통민요인 아리랑을 배경음악으로 약 한 시간 동안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를 거쳐 현대로 이어지는 시대별 한복과 디자이너 목은정씨가 협찬한 개성 있는 한복 등 다양한 종류의 한복을 선보였다. 

이날 관중들은 한복의 우아함, 섬세함, 그리고 단아함에 매료된 표정이었고, 특히 한복을 입은 유아들의 앙증맞은 움직임에 눈을 떼지 못했다. 

이날 특별순서로 서예가 손인식 씨가 휘호 시범을 보였고, 고전무용가 강아람 씨가바람을 깨우다라는 춤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사회자는 이번 패션쇼는 전문모델들의 패션쇼가 아닌 아마추어들의 패션쇼라며, 코윈 회원들과 여러 국가의 사람들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고 설명했다. 

한국문화축제는 오는 11 5일까지 롯데 쇼핑 애비뉴에서 이어지며, 다양한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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