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자카르타 코트라 상생협력센터에서 열린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벤처기업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세미나에서 유국종 레젤 대표가 참석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벤처기업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세미나가 10일 자카르타 코트라 상생협력센터에서 열렸다.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미래창조과학부와 코트라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날 세미나에서 김영선 대사는 “중소기업과 벤처기업들이 한국 정부의 지원제도를 활용해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정부 당국도 의견을 수렴해 맞춤형 지원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1부에서는 △정부 창조경제 방향 및 지원 정책(이방무 대사관 서기관) △해외 진출 중소기업 지원 정책(이완희 중소기업진흥공단) △벤처협회 소개 및 활동(임종택 벤처협회 인니지부장) △의료기기지원센터 소개 및 지원방안(원형준 의료기기지원센터장) 등이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인니 창업절차 및 성공전략(김은미 CEO Suite 대표) △창조 벤처.중기 진출사례에 유국종 레젤(홈쇼핑) 대표, 김수현 크레온(온라인게임) 대표, 윤영균 바텍(치과의료기기) 대표 등이 인도네시아 진출 사례와 성공 전략을 발표하고 참석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등 정보를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