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JIKS) 챔버오케스트라 공연이 지난 23일 나래홀에서 열렸다.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JIKS) 챔버오케스트라 공연이 지난 23일 나래홀에서 열렸다.
이번 공연을 통해 직스 챔버오케스트라 단원들이 한 해 동안 공연을 위해 얼마나 많은 연습을 했는지 알 수 있었다.
모든 단원들이 참여한 현악앙상블 비발디의 사계 연주를 시작으로 플루트 솔로, 피아노 듀엣, 바이올린 솔로 등 독주와 합주 공연이 이어졌다.
모든 단원들이 함께 연주한 오페라의 유령은 웅장했고, 거의 모든 학생들이 알고 있는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ost인 ‘시간을 거슬러’의 합주는 뮤직비디오와 어우러져 깊은 인상을 주었고, 많은 학생들의 환호성이 터지기도 했다.
2013 정기 연주회는 익숙한 곡들이 많아서 학생들이 지루해하지 않고 즐겁게 감상 할 수 있었고, 그래서 그 어느 해보다 더욱 즐거운 공연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