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상경길, 혼자만 오세요감비르역 앞 귀성객들에게 당부하는 플래카드가 걸려있다.
자카르타주정부는 르바란에 맞춰 고향에 들른후 자카르타로 상경할때 친구들이나 가족형제들을 데려오지 마라는 내용의 플래카드를 내걸었다.
어쩔수 없이 동행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실직자가 되지 않도록 기술을 가진 사람이길 바란다는 내용으로 해마다 르바란 이후 시골출신자들이 무작정 자카르타 상경해 실업자 또는 도시 빈민으로 전락하는 등 사회적 문제가 되풀이 되는 것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플래카드속 오른쪽 인물은 파우지 보워 자카르타 주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