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청마해 "꽁시파차이.. 부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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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마해 "꽁시파차이.. 부자되세요"

기사입력 2014.01.27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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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청마해의 음력설을 닷새 앞둔 26일 자카르타 쇼핑몰 퍼시픽 플레이스 메인로비에서 중국 전통악단이 공연하고 있다.


2014년 갑오년은 청마(靑馬)의 해라 부른다. 청마해의 음력설은 이달 31일인데, 많은 사람들이 청마처럼 행운과 도약, 변화의 새해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서 음력설은 임렉(Imlek)이라 불리며, 중국인들의 설이라고 알려져 있다. 과거에는 차이나타운을 중심으로 설 분위기가 났으나 지금은 쇼핑몰이나 상점을 중심으로 시내 어디에서나 빨간색 종이에 쓰인 황금색 한자 "꽁시파차이(恭喜發財, 부자되세요)"와 금귤, 매화꽃, 새뱃돈 봉투 앙빠오를 볼 수 있다.

1965년 9월 30일 인도네시아공산당(PKI) 주도 하에 발생한 쿠데타 직후, 당시 육군전략사령관인 수하르토 소장은 이틀만에 쿠데타를 진압했다. 이후 수하르토 정권은 공산주의자들과 중국계를 대대적으로 숙청하고 32년간 중국어와 음력설 등 모든 중국문화를 금지하는 정책을 폈다.

그러나 1999년 취임한 압두라만 와힛 대통령이 다원주의 문화 정책의 하나로 2000년부터 중국어와 중국 전통문화를 허용하면서 음력설은 점차 인도네시아 주류 축제의 하나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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