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제4회 국제어린이사생대회를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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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국제어린이사생대회를 마치고

기사입력 2014.05.12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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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회 국제어린이사생대회가 ‘내가 바라는 세상, 내가 어른이 되면, 나의 꿈’ 이라는 주제로 지난 4월26일 싱가폴국제학교(SIS)에서 열렸다. 수상한 어린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은정 재인니한인미술협회 부회장


“내가 바라는 세상, 나의 꿈


어린이 시각에서 본 세상은 무궁무진 합니다. 아름답습니다.


모 식음료 기업은 신제품이 나오면 만7세 이전 어린이를 대상으로 시음 테스트를 한다고 합니다. 아직 다른 음식의 맛에 길들여지지 않은 혀로 시음을 할 때, 가장 정확하고 순수한 맞을 찾아 낼 수 있다는 것이죠.


그림도 마찬가지로 세상 속세에 길들여 지지 않은, 퇴색되지 않은 상상력과 자유로운 생각이 그림으로 표현 될 때 경이로운 표현력과 사고력에 감동을 줍니다. 어린이의 그림은 돈의 가치로 측정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답습니다.


수상자들의 그림제목을 보면 <내 눈에 보이는 세상>, <잠수함을 타고 생활하는 상상>, <공주들만 사는 성에서 살고 싶은 꿈>, <갈등이 없는 세상을 만들고 싶은 마음>,  <나무를 문화재로 지정하고 싶은 마음> 등 어린이 눈으로 바라본 꿈의 세상입니다.


▲ 제4회 국제어린이사생대회가 ‘내가 바라는 세상, 내가 어른이 되면, 나의 꿈’ 이라는 주제로 지난 4월26일 싱가폴국제학교(SIS)에서 열렸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대상, 금상1, 동상, 금상2 작품이다.


‘내가 바라는 세상, 내가 어른이 되면, 나의 꿈이라는 주제로 제4회 국제어린이사생대회가 지난 426일 싱가폴국제학교(SIS)에서 열렸습니다.


한국문화원 주관, 재인니미술협회 주최, SIS 협찬으로 열린 올해 대회는 50여 개 학교에서 270여 명이 참가했고, 역대 최다 참가자, 최다 참가학교, 최다 국적인 참가라는 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수상자 50여 명과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상식에서는 한국문화 관련 퍼포먼스 및 영상물 상영을 통해 다국적의 어린이들에게 한국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연례행사인 국제어린이사생대회는 한류의 중심에 있는 Kpop이 음악으로 한국문화를 세계를 알리듯 미술로 한국문화를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에 살고 있는 다양한 국적의 어린이들이 사생대회를 통해 접한 한국문화를 통해 상상력을 더 키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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