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으로 기독교 선교활동을 펼치는 자카르타 극동방송 합창단(지휘: 신정일)이 ‘전파선교사 여러분과 함께 하는 감사음악회’를 1일 자카르타 롯데쇼핑몰 아이스 팰리스에서 개최했다.
자카르타 극동방송 합창단은 ‘사명’, ‘놀라운 사랑’, ‘사랑하는 자들아’, ‘예수 사랑 하심은’, ‘예수께서 오실 때에’, ‘주님 사랑해요’, ‘하나님은 우리의’ 등의 곡을 선보였다.
자카르타 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은 ‘오 나의 주님’, ‘아무 것도 염려하지 않고’, ‘나는 예수님이 정말로 좋아요’ 등의 곡을 불렀다.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으로 구성된 현악합주단은 Gloria in Exceisis Deo와 Fantasia on the Alleluia Hymn 등을 연주했다.
자카르타 극동방송 합창단은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인도네시아 땅에 건전한 합창문화 보급을 위해 2008년에 창단했고, 매년 정기연주회를 열고, 한인교회 연합집회 찬양과 현지교회 연주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공연에 찬조 출연한 자카르타 극동방송 어린이 합창단(지휘: 박어진)은 자카르타 어린이들이 합창을 통해 협동심을 배우고 복음사역에 참여하도록 교육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1년에 창단해 매년 정기연주회를 갖고 뮤직캠프와 다양한 연합행사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