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글로벌 CEO 과정 수료생들 소감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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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CEO 과정 수료생들 소감 한마디

기사입력 2014.09.02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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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인도네시아 한인상공회의소와 한국외대가 협약을 맺고, 현지에 진출한 CEO를 대상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 강화 및 전략적인 경영개선을 위해 마련한 ‘인도네시아 제1기 글로벌 CEO 과정’ 수료식


“글로벌 CEO과정이 엊그제 시작한 것 같은데 벌써 수료식이라니 아쉽습니다.  각 분야에서 성공한 원우들과  동기로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영광스럽고 행복합니다.”

재인도네시아 한인상공회의소와 한국외대가 협약을 맺고, 현지에 진출한 CEO를 대상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 강화 및 전략적인 경영개선을 위해 마련한 ‘인도네시아 제1기 글로벌 CEO 과정’에 참여한 CEO들은 학창시절로 돌아가 공부한 소감을 이같이 한 목소리로 말했다.

글로벌 CEO 과정에 참가한 신만기 1기 원우 회장(파크랜드 사장, 신발제조)은 "실무경험과 기술을 가지고서는 한계가 있다는 생각에 교육과정에 문을 두드리게 됐다."며 "실력 있는 교수진으로부터 실무와 연관된 이론을 배웠고 다양한 업종의 원우들과 친교 모임도 배움의 연장이었다."고 말했다.

김서겸 씨(Accentuates 대표, 인력관리)는 “매주 비행기나 기차를 타고 지방 사업장에서 오는 학우들, 즐겨하는 토요운동도 마다하고 수업을 더 좋아하게 된 학우들이 보기에 좋았다. 또 나이와 성별을 따지지 않고 서로 동기라 부르며 잔을 부딪칠 수 있는 원두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상기 씨(E-Z Express 대표, 종합물류)는 “이번 과정을 통해 함께 일하는 직원들과 지역사회와 같이 나누며 삶의 가치를 존중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며,  비전을 제시했다.

김태원 씨(Mitra Bangun Cemerlang 대표, 페트병 재활용 사업)는 “ 젊은 시절 그토록 지루해 했던 공부에 대한 잔잔한 열정이 남아 있는 내 자신에 놀랐다.”며 “이번 과정이 우리 회사 미래의 성장에 초석이 되고 풍성한 열매의 씨앗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순형 씨(코린도그룹 상무)는 “코린도에서 수업이 진행돼 수업 준비에 각별히 신경을 쓰긴 했지만 미흡한 부분도 있었다.”고 소회를 밝히면서, “좀더 주위를 돌아보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여유를 만들어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희경 씨(Prime Freight 대표, 물류)는 “강의실에서는 이론교육을, 수업 후 회식시간에는 현장교육을 받았다.”며 “많은 것을 배웠고 이제 실천하는 하는 일만 남았다.”고 밝혔다.

이승현 씨(Konesia Prologix Line 업무팀장, 포워딩)는 “학문뿐만 아니라, 1기 CEO들의 살아있는 경험과 삶에 녹아있는 철학을 배우며, 좋은 에너지를 많이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강짱으로 더 잘 알려진  강은실 씨(비상월드, 수입.유통)는 “지식을 얻으러 왔으나 덤으로 인생의 멘토(원우)를  만났다. 또 멘토를 보며, 자극을 받고 도전할 용기를 생겼다”라며 “성장한 나의 모습을 상상하면 마음이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국외대 인도네시아 제1기 글로벌 CEO 과정(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한 학생은 전자, 봉제, 신발, 물류, 여행, 건축, 무역, 만화, 컨설팅, 식음료, 뉴스미디어 등 다양한 업종의 현장에서 땀을 흘리고 있는 총 29명의 CEO들이다.

한국외대는 2007년 국내 최초로 미국 한인상공회의소와 협약을 맺고 뉴욕, LA, 샌프란시스코, 워싱턴DC 등에서 재미사업가를 대상으로 ‘글로벌 CEO 해외과정’을 개설했다. 현재까지 709명의 동문을 배출했으며, 미국 다음으로 인도네시아에 이 과정을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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