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영화 명량, 한국을 넘어 인니를 사로 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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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명량, 한국을 넘어 인니를 사로 잡다

기사입력 2014.09.03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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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명량>이 관객수는 물론 매출액에서도 신기록을 경신하며 대한민국 영화 역사를 모두 새롭게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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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인도네시아 보도자료에 따르면, 한국 영화계에서는 이와 같은 기세라면 영화 <명량>이 관객수 1,800만 명도 거뜬히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영화 <명량>의 투자 배급을 맡고있는 CJ E&M 8 15일 미국 개봉과 8 27일 인도네시아 개봉을 이어 다양한 국가에서의 추가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미주지역에서는 개봉 1주일 만에 120만 불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역대 한국 영화 가운데 가장 높은 흥행 기록을 세웠으며 인도네시아에는 개봉 5일 만에 1만2천 명의 관객수를 돌파하는 등 각종 신기록으로 해외에서도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명량>은 인도네시아 공식 개봉 전인 8 20, 한국 교민 및 인도네시아 주요 언론을 대상으로 퍼시픽 플레이스 쇼핑몰에 위치한 블릿츠 메가플렉스 2개 상영관에서 VIP 시사회를 개최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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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을 관람한 교민들은 한국인의 자부심은 물론 한민족의 정체성을 갖게 되는 민족의 역사 영화라고 찬평을 아끼지 않았으며, 인도네시아 현지인들도 최악의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는 이순신 장군의 모습에 많은 것을 배웠고 12척으로 왜군 330척을 물리쳤다는 역사적 사실이 여전히 믿기지 않는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해전을 주제로 하는 영화 <명량>은 인도네시아 해군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CJ 인도네시아의 고문인 버나드 켄트 손닥 전 해군참모총장을 포함한 해군 장성들은 별도 단체 관람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버나드 전 해군참모총장은 세계 해군사관학교에서도 가르치고 있는 이순신 장군의 활약에 시간이 가는 줄도 몰랐다고 감탄하며, 전의를 상실한 병사들 앞에서 막사를 불태우며필사즉생 필생즉사를 외친 이순신 장군의 모습은 전 해군이 본받아야 할 리더십이라고 극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순신 장군의 놀라운 지략과 전술로 330척의 왜군을 물리친 명량해전을 그린 영화 <명량> 지난 7 30일 개봉 후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 역대 최고 평일 스코어, 역대 최고 일일 스코어, 최단 1천만 관객 돌파 등 각종 한국 영화 신기록을 모두 갈아치우는데 성공했다.


또 영화 <명량> 1천362만 관객수로 2009년부터 대한민국 역대 흥행 순위 1위 자리를 지켜오던 영화 <아바타>의 관객 수 기록을 개봉 18일 만에 제친 후에도 꾸준하게 흥행하고 있으며, <아바타>가 고가의 관람료인 3D영화로 매출액을 높였던 것과 달리 <명량>은 압도적인 관객수로 역대 최대 매출액을 달성하며 한국 영화의 자존심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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