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19대 대선] 중앙선관위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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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대선] 중앙선관위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

한인TV·신문, 인천공항 배너·홍보영상, 항공사 기내광고, 유튜브 등 활용
기사입력 2017.03.2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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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접수데스크.jpg
▲ 땅그랑 아마르따뿌라아파트 로비에 설치된 제19대 대통령선거 재외선거인 순회접수 창구 [사진: 허미숙 땅그랑한인회 가사 제공]
 

20일 재외선거 순회접수 일정.jpg▲ 제19대 대통령선거 재외선거인 순회접수 일정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19대 대통령선거의 재외선거에 대한 관심과 참여 열기가 고조됨에 따라 좀 더 많은 재외선거인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3월 10일부터 3월 16일 오전 7시까지 6일 동안 70,612명의 재외선거인등이 신고·신청하여 제18대 대통령선거의 최종 등재자수인 222,389명의 31.7%에 달한다.

이는 인터넷을 이용한 신고·신청 허용, 영구명부제 도입, 귀국투표 보장 등 재외선거인의 투표참여 방법이 지속적으로 확대된 점과, 대통령선거의 조기 실시라는 특수한 상황이 반영된 때문으로 보인다. 

선관위는 재외국민의 높아진 관심에 발 맞춰 대면접촉, 언론매체, 인쇄물, 시설물, 인터넷 등 다양한 방법으로 맞춤형 홍보를 확대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 재외국민이 참여하는 각종 행사에 홍보부스를 설치하는 등 대면접촉 홍보를 실시하고, ▲ 국외송출 위성방송이나 한인 TV·라디오 방송사를 통해 홍보CF를 방영한다.

▲ 국외 한인 신문사나 각종 정보지에 광고를 실시하고, ▲ 포스터·리플릿 등 인쇄물도 민원실이나 한인회 등에 게시·비치한다.

▲ 인천공항에 대형 배너를 설치하고, 셔틀트레인에서 홍보 영상을 상영하며, ▲ 국내 항공사의 국제노선에 기내광고를 실시하고, ▲ 항공사와 협조하여 항공권 배부 시 재외선거정보 리플릿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유튜브, 구글, 페이스북 등 글로벌 인터넷 매체에도 국가별·성별·연령별로 맞춤형 광고를 실시한다. 

한편, 이번 선거에서는 역대 가장 많은 175개의 재외선거관리위원회를 설치하며, 재외투표소도 175개 공관과 25개의 공관 외, 4개의 파병부대 등 총 204개를 설치한다. 

특히 타이뻬이대표부에 재외투표소를 설치할 수 있게 되어 4천여 명의 재외국민이 쉽게 참정권을 행사할 수 있는 길도 열렸다.

중앙선관위는 이번 대통령선거의 조기 실시로 인해 재외선거인등의 신고·신청기간과 재외선거인명부등의 작성기간이 짧아지고, 재외선거인명부등의 열람이나 이의신청 기간이 없어진다면서, 소중한 주권을 행사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고·신청에 유의해 줄 것을 부탁하였다. 

재외선거인 등 신고·신청은 선거일전 40일까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ova.nec.go.kr), 공관 방문, 우편, 전자우편을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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