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찔리웅강 범람으로 자카르타에 홍수 경보 발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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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리웅강 범람으로 자카르타에 홍수 경보 발효

일요일 오후 보고르 폭우로 불어난 찔리웅 강물이 자카르타에 도달
기사입력 2018.02.05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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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홍수상황.jpg▲ 5일 오후 자카르타 홍수 예상지역 [이미지: BNPB]
 

월요일 오후 남부자카르타 일부 지역 침수 
뿐짝 지역 산사태로 1명 사망, 1명 중상, 4명 경상 
 
국가재난방치청(BNPB)는 서부자바 보고르 까뚤람빠 댐에서 방류한 강물이 오늘(5일) 오후께 자카르타에 도달할 것이라며 자카르타에 홍수 경보를 발효했다. 

현지 언론보도에 따르면, 자카르타 주정부는 강둑에 사는 주민들에게 대피하라고 촉구했고, 이미 동부자카르타 깜뿡 멀라유와 남부자카르타 라와자띠 지역은 부분적으로 침수된 상태다. 

수또뽀 누그로호 BNPB 대변인은 오늘 저녁 홍수가 예상되는 지역으로 남부자카르타 스렝셍 사와, 라와자띠, 깔리바따, 빵가드간, 뻐자뗀 띠무르, 부낏 두리; 동부자카르타 발레깜방, 낄릴리딴, 짜왕, 비다라 찌나, 깜뿡멀라유 등을 언급했다.  

찔리웅강은 보고르에서 발원한다. 

5일 보고르 철도.jpg▲ 산사태로 철도 운행 중단됨. [사진: BNPB]
 

산사태로 1명 사망  

5일 아침 자카르타와 보고르 지역에 내린 폭우로 보고르군 뿐짝 산지 4곳 이상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했다. BNPB는 피해지역에 비가 계속 이어지고 안개까지 끼었고 장비도 부족해 구조작업이 쉽지 않았다고 밝혔다.  

수또뽀 BNPB 대변인은 자카르타와 서부자바를 포함해 인도네시아 서부지역은 2월에 우기가 절정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다. 

오늘 내린 폭우로 남부자카르타 빤쪼란 지역에서 찔리웅강이 범람하면서 주민 260가구 이상이 대피했다.  

일요일(4일) 보고르 지역에 폭우가 내린 뒤 찔리웅강물이 불어나자, 재난당국이 자카르타 지역에 홍수 경보를 발효했다. 

메트로TV 보도에 따르면, 공무원들이 찔리웅 강물이 불어나면서 수십톤의 쓰레기가 함께 떠내려오자, 공무원들이 자카르타 망가라이 수문에 걸린 쓰레기를 치웠다.


5일 뿐작 산사태.jpg▲ 뿐짝 산사태 지역은 안개와 비로 인한 가시거리 감소와 장비 부족으로 구조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진:BNPB]
 

남부자카르타 뽄독라부 지역 홍수  

남부자카르타 뽄독라부 지역이 5일(월) 오후 3시께 30센티미터 가량 침수됐다고 5일 언론이 보도했다. 전날 저녁에 보고르 지역에 폭우가 내린 뒤 끄루꿋 강에 불어난 물이 남부자카르타에 도달하면서 주변 지역이 잠겼다.   

뽄독라부 지역 주민 시띠 파우지아는 일요일 자정부터 강물이 불어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우기에 침수가 빈번한 이 지역 주민들은 대부분 2층에서 생활하거나 홍수에 대한 대비가 되어있다고 전했다. 

시띠 씨는 “작년에 끄루꿋강에 준설작업을 해서 홍수가 심각하지는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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