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북부수마뜨라 폭우로 기숙학교 학생 등 최소 22명 사망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북부수마뜨라 폭우로 기숙학교 학생 등 최소 22명 사망

기사입력 2018.10.15 16:24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수마뜨라 섬에서 폭우로 홍수와 산사태가 나면서 최소 22명이 사망했다.

13일 AFP·dpa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은 지난 10일부터 계속된 폭우로 북부수마뜨라에서 최소 17명이, 서부수마뜨라에서 5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했다.

이 가운데 11명은 북부수마뜨라 만다일링 나딸 지역에 있는 한 이슬람 기숙학교 학생들로, 금요일인 12일 오후 교실에서 수업 중에 흙더미가 쏟아지고 건물 벽이 무너져내리면서 변을 당했다.

2명은 각각 차량이 강변에서 물살에 휩쓸린 뒤 숨진 채 발견됐다.

수또뽀 누그로호 국가재난방지청 대변인은 사망자 외에 최소 15명이 실종됐으며 수십 명이 부상했다고 전했다.

수색·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나 산간 지역 곳곳에 산사태가 발생하고 도로가 끊긴 탓에 접근이 쉽지 않다고 누그로호 대변인은 설명했다. [연합뉴스]

13일 폭우.jpg북부수마트라 만다일링 나딸의 폭우 피해지역 [사진: BNTP]
 

<저작권자ⓒ데일리인도네시아 & dailyindonesia.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회원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