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조코위가 G20 국가에서 투자를 유치하고 싶어하는 분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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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위가 G20 국가에서 투자를 유치하고 싶어하는 분야들"

기사입력 2022.11.1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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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위, 성장과 투자의 유산 남기고 싶어해" 

 

오는 11월 15일부터 이틀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서는 인프라 개발부터 탄소 거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거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8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조코 위도도(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내년에 동부 칼리만탄에 신수도를 개발하기 위한 자금 340억 달러를 포함해 총 890억 달러의 신규 자본을 유치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두 번째이자 마지막 임기를 수행 중인 조코위 대통령이 목표를 이루려면 선진국의 자금과 지원이 필요하다. 

 

국제전략연구센터(CSIS)의 요세 리잘 다무리 대표는 조코위 대통령이 성장과 투자를 유산으로 남기길 원한다며, G20 의장 수행이 인도네시아의 경제와 외교 역량을 보여주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았다.  

 

인도네시아가 G20 정상회에서 발표할 거래 목록은 다음과 같다. 

 

석탄의 단계적 폐기 

 

인도네시아는 석탄을 단계적으로 폐기하기 위한 프로그램에 투입할 자금을 이번에 선진국과의 거래에서 충당하길 희망하고 있다. 

 

조코위 대통령은 2050년까지 석탄화력발전소를 전량 폐기하고, 5년 후에는 재생에너지 의존도를 100%로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그의 내각은 국가 전체 전력 사용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석탄 발전을 단계적으로 폐기하는 방법에 대해 의견이 엇갈렸다. 

 

아시아개발은행(ADB)은 정상회담에서 구체적인 결과를 발표하기 위해 베트남과 필리핀에서도 비슷한 계획을 연구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석탄 의존도를 낮추고 재생에너지 비중을 높이길 원한다. 

 

디지털 화폐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말레이시아, 태국, 싱가포르, 필리핀 등과 함께 약 3억8,400만 명이 QR코드 스캔을 통해 상품과 서비스의 비용을 지불할 수 있도록 하는 지불 시스템을 연결하는 거래에 이달 말에 서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시스템은 중개자로서 미국 달러를 사용하지 않고도 현지 통화 결제를 가능하게 한다. 

 

세계은행 자료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인의 51.8%만 금융 계좌에 접근할 수 있으며, 이는 동남아시아 주요 경제국가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에 조코위 대통령은 G20 의장국 임기 동안 인도네시아의 금융 포용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BI는 또한 연말까지 디지털 루피아의 개념적 디자인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페리 와르지요 BI 총재가 말했다. 

 

BI는 지불수단으로써 전세계적인 디지털 화폐를 채택을 앞두고, 지난해부터 디지털 루피아를 연구하고 있다.

 

철도 

 

루훗 빤자이딴 해양투자조정장관에 따르면, 조코위 대통령은 11월 16일 발리에서 열리는 줌 화상 회의에 시진핑 중국 주석을 초대했다. 인도네시아는 중국이 80억 달러를 지원한 자카르타-반둥 고속철도 시운전을 줌 화상 회의를 통해 중계할 예정이다. 중국개발은행(Chinese Development Bank Corp.)과 중국철도국제유한회사(China Railway International Co. Ltd.)가 자카르타-반둥 고속철도 건설을 지원했다.

 

인도네시아는 또한 자카르타 MRT 지하철 프로젝트에 188조 루피아(미화 120억 달러)를 투자할 외국인투자자를 찾고 있다. 부디 까르야 수마디 교통부 장관은 일본, 한국, 영국 등이 자금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탄소 거래 

 

재무부 전문관 마샤따 크리스탈린은 정부가 탄소 시장, 탄소세 및 에너지 전환에 대한 로드맵을 G20 정상회담 전에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도네시아는 2060년까지 탄소 순배출 제로를 달성하기 위한 탄소세와 탄소 거래 규정을 준비하고 있으며, 로드맵은 새 규정을 위한 준비작업이 될 것이다.  

 

인도네시아는 이미 2025년 운영을 목표로 증권거래소에 탄소 거래소를 설립하도록 지시했다. [데일리인도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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