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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고생들 수라바야서 베짝 운전 ‘눈길’
기사입력 2011.08.02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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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고생들 수라바야서 베짝 운전 ‘눈길’
동부자바 주도 수라바야를 방문한 이화여고 학생 16명이 인력거인 베짝(becak) 운전을 해 눈길을 끌었다고 2일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수라바야 바루나와띠 고등학교의 교환학생으로 이곳을 방문한 여학생들이 베짝을 몰자, 행인들이 몰려들어 구경거리가 됐다.
여학생들은 한국에는 없는 베짝에 대한 호기심으로 운전하거나 승차하며 즐거워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여학생들은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중순까지 인도네시아에 머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