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동포 숙원사업, JIKS 신축교사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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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 숙원사업, JIKS 신축교사 완공

기사입력 2012.10.0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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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직스 고등학교 신축교사 준공식에서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JIKS 고등학교 신축 교사 준공식 및 비전 선포식 열려

인도네시아 차세대 한인 인재양성의 산실인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JIKS, 직스)의 고등학교 신축 교사(校舍)가 4일 준공됐다.

잔칫날 같은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이날 준공식에는 학교 관계자, 재학생, 학부모는 물론 김영선 대사, 그동안 직스 발전을 위해 기여한 한인, 인도네시아 교육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2011년 1월 28일 첫삽을 뜬 후 1년 8개월만에 완공을 보게 된 직스 고등학교 신축교사는 ‘스마트 직스'를 모토로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교육 여건 등 스마트 환경에 맞춰 설계됐다.

건축면적 6,659㎡에 4층 건물의 신축 교사는 교실 45개와 432석 규모의 공연장 ‘나래홀’, 자기주도학습실 ‘반딧불이관’, EBS 자료를 구비한 사이버학습실, 상담실, 역사관이 있다.

또한 5개의 교과실과 영어 수준별 학습을 위한 분반실 7개, 가사실, 미술실 외 기타 특별실 7개, 그리고 교사 휴게실 및 매점 등이 설비되어 있다. 특히 나래홀은 최신식 음향, 영상, 조명 시설을 갖추고 있어 직스 학생들에게는 물론 동포사회에서 새로운 공연 문화 공간으로 자리잡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선 대사는 인사말에서 “직스를 여러 번 방문했는데, 오늘같이 분위기가 좋고 만나는 모든 분들의 밝은 얼굴을 보기는 처음이다”라고 말문을 열고, “우리의 숙원사업인 고등학교 신축교사 완공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대사는 “동포 2세들의 교육을 위해 건물과 시설 등 하드웨어적인 부분도 중요하지만, 소프트웨어적인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학교, 재단, 대사관 등 관계자들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승은호 직스 재단이사장은 이날 조규철 재단이사가 대독한 환영연설에서 “1976년 개교이래 열악한 교육환경 속에서 인도네시아 한인 2세 교육에 36년 역사를 맡아왔던 직스가 오늘 신축 교사와 비전 선포식하며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됐다”며 “새 고등학교 건물과 공연장을 갖게 됐다. 이는 직스가 인도네시아 교육과 문화의 중심으로 우뚝섬을 의미하는 뜻 깊은 일”이라고 말했다.

선종복 직스 교장은 교육혁신을 통해 글로벌 시대를 이끌어갈 창의인재 육성이라는 사명 아래 ‘직스 비전’을 선포했다.

직스 비전은 △자기주도적인 학습능력을 갖춘 경쟁력 있는 인재 육성 △글로벌 소양과 지역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갖춘 인재 육성 △바른 성품과 인성을 바탕으로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 △인도네시아 동포사회의 교육.문화의 허브 역할 담당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하는 삼위일체를 이루어 소중한 우리 자녀들의 꿈을 만든다, 등이다.

이날 축하공연은 직스 챔버오케스트라의 모차르트 곡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지크'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대(UI) 한국학과 학생들의 한국전통 부채춤, 직스 사물놀이단의 사물놀이, 직스학부모합창단의 ‘꽃밭에서’ 등 합창, 자매학교 SMA68 학생들의 아쩨 사만댄스 등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준공식 행사는 예상을 뛰어넘었다. 참석자들은 행사진행 수준이 한 차원 높아졌고 공연 수준도 향상됐다고 평가했다.
[데일리인도네시아 기자 dailyind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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