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JIKS) 초등학생들이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지난 7월 22일부터 28일까지 필리핀을 다녀왔다.
초등학교 학생 11명과 선종복 직스 교장, 인솔교사 등이 참여한 해외문화탐방 프로그램은 필리핀 문화체험 기회뿐만 아니라 필리핀한국국제학교(교장 황순태, 이하 KISP) 학생들과의 교류를 목적으로 학생들의 국제사회에 대한 이해 및 인적 네트워크 구축이 취지라고 학교측은 밝혔다.
홈스테이 가족과의 만남, 영어캠프 참가, JIKS-KISP가 함께 떠나는 필리핀 문화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JIKS와 KISP는 앞으로도 계속적인 교류가 될 수 있도록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에 KISP는 오는 1월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인도네시아를 방문하며 다시 한 번 만남을 통해 교류를 더욱 돈독히 할 방침이다.
JIKS 참가학생들은 6박 7일 동안 KISP학생들과 함께 마닐라, 보홀섬, 마닐라 근교까지의 여행을 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마닐라 도착 첫날, KISP로 이동하여 홈스테이 친구를 만나 약간은 어색한 인사를 나누던 학생들은 곧 이어진 KISP 영어캠프, 마닐라 시내투어(산티아고 요새, 리잘 공원, 국립 박물관 등)를 함께 하며 금세 가까워졌다.
보홀섬에서는 호핑투어, 로복강 크루즈, 돌고래 와칭, 스노클링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하였다. 마지막 여정이었던 마닐라 근교의 따가이따이 화산 투어 또한 인상적이었다.
보홀섬에서의 2박을 제외한 4박 동안 홈스테이 친구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정이 많이 든 학생들은 마지막 날 헤어짐을 아쉬워하며 눈물을 보였다. 벌써부터 다시 만날 겨울방학을 기약하며 아쉬운 인사를 나누었다.
직스 관계자는 “이번 문화탐방에서는 특히 KISP학생들과 교류를 하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많이 사용하게 되어 실용적인 영어교육 효과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어와 필리핀 타갈로그어를 서로 가르쳐 주며 양국의 문화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여행이었다”고 자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