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KOICA, “한-인니 사이버보안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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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ICA, “한-인니 사이버보안 세미나” 개최

기사입력 2014.07.01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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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이카는 지난 25일부터 이틀 동안 반둥공대(ITB) 자띠낭고르 캠퍼스에서 ‘한-인니 사이버보안 세미나’를 열었다. 개막식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사이버 보안 사고가 급증하면서 사이버 보안이 국가 안보에도 중요하다는 인식이 커지고 있다.


이에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김영목)이 인도네시아에 사이버 보안센터 설립 및 운영, 고급정보 보호인력양성을 위한 정규 석사과정 개설, 한국의 보안 기술 이전을 통한 연구 개발, 인도네시아 사이버 보안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우리나라 대외무상원조 전담기관인 코이카는 지난 25일과 26일 양일에 걸쳐 반둥공대(ITB) 자띠낭고르 캠퍼스에서-인니 사이버보안 세미나를 열었다.


인도네시아 자체 사이버 대응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하여 코이카는 2011년부터 4개년 간 550만 달러를 지원해 '인도네시아 ICT 보안연구개발센터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이 사업의 성과와 향후 과제 등을 공유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세미나가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의 부제는 ··정부 및 금융기관 사이버 보안 대응 및 기술 동향으로 실제적인 조치와 정책방향 등을 모색하는 자리도 됐다.  


우리 측에서 코이카 인도네시아 사무소 김병관 소장, 인도네시아 측에서 악말로까 ITB 총장과 수와르노 전기전자공학부 학장, 인니 국방대학 수백띠 부총장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국방부, 교육부, 경찰청, 중앙 및 민간은행 등의 대표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또한 인도네시아 언론사 합동 기자회견을 마련해 ICT 보안연구개발센터 사업과 금번 세미나의 취지 등을 소개했다.


▲ 코이카는 지난 25일부터 이틀 동안 반둥공대(ITB) 자띠낭고르 캠퍼스에서 ‘한-인니 사이버보안 세미나’를 열었다. 한국에서 국방부 및 금융보안연구원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국방 및 금융 분야의 우리나라 선진 기술을 소개했다. 

세미나 기간 동안 한국의 기술 현황과 연구 개발 성과 발표, 관련 제품의 프로토 타입 데모 시연, 사이버 해킹 시연을 통한 인니 사이버 보안 취약점 점검, 국방·경찰·금융 분야 보안 대응 현황 소개 및 보안 기술 동향 점검 등 다양한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졌다.


세미나 개회식에서 ITB 수와르노 학장은사이버 보안이 시험대에 오른 인도네시아에서 한국의 선진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오늘의 세미나가 중요한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는 기대를 밝혔다.


악말로까 총장은사이버 보안에 있어 특히 중요한 군··금융 분야에 있어 KOICA와의 협력이 기술뿐만 아니라 보안 의식까지 고취시키는 밑거름이 되어 감사하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KOICA 김병관 소장은이번 세미나가 양국 사이버 보안 분야의 협력을 단지 정부 차원이 아닌 학문과 민간 부문에서도 협력을 공고히 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화답했다.


지난해에 이어 2회를 맞이한 이번 세미나는 인도네시아 최초의 정기적인 사이버 보안 관련 전문 세미나로 인니 사이버 보안 산업의 태동과 활성화를 촉진시키고 사이버 보안에 대한 주변 ASEAN 국가의 관심까지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국에서 국방부 및 금융보안연구원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국방 및 금융 분야의 우리나라 선진 기술을 소개하는 순서를 포함시킴으로써 양국 간 기술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할 뿐 아니라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더 나아가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사이버 보안 기술 및 정보를 지속적으로 교류하는 발판을 마련함으로써 한국 사이버 보안 업체의 인니 진출에 있어서도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26일 열린 세미나의 오프닝 공연은 코이카가 신한은행, 개발 관련 민간단체 팀앤팀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사업의 수혜자인 길거리 아동들이 아름다운 현악 협주 공연을 해 참석자들을 감동시켰다.   


생계를 위해 길거리에서 구걸을 하며 학업을 포기했던 학생들은반둥시 길거리 아동과 어머니를 중심으로 한 취약계층의 건강한 자립역량 기반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단기간 음악교육을 받았음에도 놀라운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코이카의 CSR 사업과 연계하여 반둥공과대학은 사회공헌을 위한 공통의 목표를 바탕으로 상호 협력하여 향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봉사와 공익활동의 허브로서의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26일 열린 세미나의 오프닝 공연은 코이카가 신한은행, 개발 관련 민간단체 팀앤팀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사업의 수혜자인 길거리 아동들이 아름다운 현악 협주 공연을 해 참석자들을 감동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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